[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메리츠증권은 27일 크래프톤이 이날부터 글로벌 28개국에서 2차 알파테스트를 진행하는 '펍지(PUBG):뉴스테이트'에 대해 예측 가능한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만원을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뉴스테이트는 2월 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 시작 이후 8월 중순 2천800만명이 등록했으며 19일부터 iOS 사전예약 개시돼 정식 출시 시점에는 약 4천만 이상의 트래픽 유입이 가능한 글로벌 메가 지적재산권(IP)"이라고 했다.
이어 "2021년 현재 'PUBG 모바일'의 글로벌 일간활성사용자수(DAU)가 약 5천만명(중국 제외)으로 추산시 상당수의 유저의 유입으로 순조로운 출발이 가능하다"며 "높은 수준의 그래픽, 커스텀 키트, 방패, 드론 상점 등의 새로운 컨텐츠에 기반해 수익모델의 고도화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22년 뉴스테이트 매출액을 2조2천4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일평균 61억원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뉴스테이트 성공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IP)이 지속 성장할 수 있다는 점 2022년 '더 칼리스토프로토콜', 2023년 '타이탄' 등 신작 라인업으로 또 한번 도약할 동사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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