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글로벌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APM) 기업인 뉴렐릭과 새로운 엘리트 등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뉴렐릭은 가트너의 APM부문 매직쿼드런트의 리더로 9번 등재된 업체다. 지난해 8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플랫폼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뉴렐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및 영업 전담팀을 함께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뉴렐릭의 판매·채널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해 글로벌에서 최고 등급의 엘리트 등급 파트너십을 보유한 파트너는 두 곳 뿐이라고 뉴렐릭측은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국내 이용자 증가로 인해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의 뉴렐릭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 굿맨(Ben Goodman) 뉴렐릭 아태지역 영업 및 GM 수석 부사장은 "뉴렐릭은 고객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메가존클라우드와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디지털 혁신 및 최적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적의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는데 뉴렐릭과의 이번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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