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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윙크스톤 등 핀테크 인재영입 '총력전'…파격연봉·복지로 유혹

자기계발비 지원·전직장 대비 연봉 1.5배 인상…"인재 영입 경쟁 더욱 치열해질 것"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핀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해 IT(정보기술)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자기계발비를 지원, 반반차 제도 도입과 같은 워라밸 복지를 제공하고 직원 연봉을 파격적으로 인상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핀테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만큼 인재 영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재 확보 관련 이미지. [사진=브릿지 그룹]

◆자격증 취득 위한 자기계발비 지원…전직원 연봉 700만원 파격 인상

14일 핀테크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 자유롭게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과 가족의 의료비·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하반기 공식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토스뱅크도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파격적인 채용 혜택을 내세웠다. 전 직장 연봉을 기준으로 최대 1.5배 인상을 보장하고, 스톡옵션을 비롯해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 무제한 휴가를 제공한다.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영업을 시작한 윙크스톤파트너스는 건강, 교육,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기계발비를 비롯해 경조사 휴가, 반반차 제도 도입 등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복지제도를 강화하고 분기별로 필드 소통(커뮤니케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올해 안에 2배 가까운 인력을 확보하고 내년 말까지 세 자릿수 인재 충원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연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개발하고 있는 베스트핀은 이달 말 여의도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C.C.M.M 빌딩으로 사무실을 확장한다. 특히, 직원 복지를 위해 최신식 업무환경과 편의시설을 지원하고 모든 식대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베스트핀은 밝혔다. 베스트핀은 연내까지 최대 10명 이상의 인력을 추가로 충원하기로 했다.

파격적으로 연봉을 인상하는 핀테크 업체도 등장했다. 인공지능(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전 임직원 연봉을 700만원 규모로 일괄 인상하고 전 부문에 걸쳐 두 자릿 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연봉 인상과 더불어 기존의 복리후생 제도를 확대 개편해 매년 360만원 상당 현금성 복리후생 포인트 추가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핀테크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돌입한 기업들의 공격적인 인재 영입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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