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북 울릉군은 지역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8월 6일~9월 18일까지 농업인 회관 강당에서 주 2회(금요일, 토요일) '아랑고고 장구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 결과 30여 명의 지역 여성이 수강 신청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 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선조들이 흥에 겨워 젓가락을 두드리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장단을 현대에 맞게 계승해 치는 장구를 말한다.
전통 가락을 대중가요와 접목해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랑고고 장구는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 등을 국악기인 장구장단에 맞춰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4분의 4박자 곡이면 흘러간 노래나 최신가요나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데다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여성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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