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롯데렌탈이 공모가를 5만9천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지난 3∼4일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4만7천∼5만9천원) 상단인 5만9천원으로 결정했다. 총 공모금액 규모는 8천509억원이다.
경쟁률은 217.6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762개 기관이 참여했다.
수요예측 참여 물량 중 99.3%가 5만9천원 이상(가격 미제시 포함)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4.7%다.
롯데렌탈 청약은 공동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인 KB증권, 인수회사인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 등 8곳에서 가능하다.
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