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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친구 측, 악플러 270~290명 고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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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진실을찾는사람들(반진사)이 지난 6월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에서 고 손정민씨 사건의 전면 재조사 요구 및 동석자A 피의자 전환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반포한강공원진실을찾는사람들(반진사)이 지난 6월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에서 고 손정민씨 사건의 전면 재조사 요구 및 동석자A 피의자 전환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친구 A씨가 악성 댓글을 올렸던 네티즌들에 대해 고소하기로 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 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측은 A씨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악플을 올린 네티즌들에 대한 고소장을 이날 오전 서초경찰서에 제출할 예정이다.

A씨 측은 지난 5월 19일~6월 5일 사이 온라인에서 A씨와 그의 가족 등에게 악성 댓글을 올린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소 대상에는 손씨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의 일부 동영상에 달린 댓글과 포털뉴스 기사 댓글, 네이버 카페 반진사 일부 게시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앤파트너스 측은 "피고소인은 270~290명 정도로 예상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악플 등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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