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동원F&B가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정상화를 기반으로 2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NH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8천100억원, 영업이익은 26.5% 오른 20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자회사 홈푸드가 전년도 기저효과, 고마진 삼조셀텍 매출 상승, 식재 정상화(영업적자 30억원 이상 축소) 등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동원F&B의 별도 기준 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 줄어든 3천891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102억원으로 추정됐다.
조 연구원은 "2분기부터 분할된 온라인 사업부 실적이 제거됐고, 참치·축산캔은 전년도 역기저 효과로 유가공은 일부 편의점 불매운동 여파로 역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가정간편식(HMR)은 두 자리수의 성장을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견조한 실적 흐름 대비 저평가 상태로 저가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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