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올해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평균 경쟁률이 284대 1을 기록했다.
4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업무직 4명과 기술직 3명(건축1, 전기1, 지적1), 총 7명 채용에 1천991명이 지원해 평균 2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행정에 해당하는 업무직의 경우 모집인원 4명에 1천669명이 접수해 4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공사는 오는 7일 엑스코 동관(제2전시장)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서류접수, 9월 3일 인·적성검사, 9월 10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1일자로 수습 임용되며, 조직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멘토링 학습 등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이종덕 도시공사 사장은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안전한 채용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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