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준석 "내가 철부지 애송이? 그냥 '이준석'에 꽂힌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준석이 당 대표가 아니라 철부지 애송이로 보이니까 정상적인 질문에 정상적인 답변이 안 나오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국민의당에 추천한다"고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등장하는 명대사를 인용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이 대표가 언급한 대사는 'We salute the rank, not the man'(우리는 사람이 아닌 계급에 경례를 한다)으로, '직책에 맞게 예우하라'는 뜻이다. 이는 앞서 국민의당 측이 합당과 관련, 자신을 향해 "철부지 애송이" "꿀 먹은 벙어리" 등 폭언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한 것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이 대표는 "합당의 대의나 국민들의 야권 통합에 대한 열망보다는 그냥 이준석에 꽂힌 것"이라며 "그러니까 대놓고 남의 당 전당대회에 개입해서 이준석 떨어뜨리려고 하고 지금도 철부지 애송이 소리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준석 "내가 철부지 애송이? 그냥 '이준석'에 꽂힌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