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8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월 최대 3만5천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9'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시즌9에서는 뷰티, 패션 업종의 ‘올리브영’과 ‘지그재그’를 캐시백 가맹점으로 신규 추가했다. 올리브영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지그재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배달 ▲G마켓, 쓱닷컴(SSG.COM) 등 온라인쇼핑 ▲주유 및 숙박 ▲커피 및 통신 ▲영화 분야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월 최대 한도는 3만5천 원이다.
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며, 총 11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에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0.4%가 적립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뱅크의 고객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이용 변화에 맞춘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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