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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씽씽', 전기자전거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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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서 서비스 개시 예정

 [사진=씽씽]
[사진=씽씽]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기존 공유 전동킥보드에서 전기자전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씽씽은 오는 9월 중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는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통해 1인 중단거리 모빌리티의 영역을 공유 킥보드에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대구에서부터 시작되며 전기자전거 200대가 투입된다. 이후 지역별 고객 특성에 따라 킥보드와 자전거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지역을 늘려갈 방침이다.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보다 이동거리의 제약이 비교적 적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익숙한 폼팩터라 이용 연령대 확장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씽씽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동력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 R&D(주관연구기관 한국교통연구원) 참여에 따라 자체 전기자전거를 개발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전동킥보드와 마찬가지로 씽씽에서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사용하며, 자전거 중 많은 부분을 씽씽에서 직접 설계했다. 배터리 탈착 및 교환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운영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자전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는 "씽씽은 1인 중단거리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전동킥보드가 PM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킥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형 이동수단을 선보이며, 생활 이동의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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