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올림픽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 인증에 3천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인 216.8Km를 2천168명이 100m씩 나눠 달리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은 지난 19일 기준 총 3천76명이 참여해 목표 인원을 넘어섰다.

특히 경북 도내 16개 기관 교직원 661명과 125학교 2천41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기가 높다.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하기는 직접 제작한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피켓을 들거나 독도 티셔츠를 입고 달리는 사진을 찍어 경북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게시판에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함께 마라톤을 달려준 교육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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