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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에 터치패드 단말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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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 모든 영업용 택시에 터치만 하면 바로 결재되는 터치패드 단말기가 설치된다

전국 최초로 휴대폰앱을 활용, 어떤 QR코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택시다.

16일 스마트한 대구택시 업무협약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대구시는 16일 DGB유페이, 금융결제원, 두빛나래소프트, 법인택시조합 및 개인택시조합과 이같은 스마트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택시 터치패드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위에 부착하는 카드 결제기로 택시비를 결제할 때 승객이 택시기사에게 카드를 건네는 대신 터치패드 단말기 위에 카드 또는 휴대폰을 얹으면 자동 결제되는 기기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 6일 2개 법인택시 회사 10대 택시에 터치패드를 시범 구축,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대구택시 전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장착을 진행해 내년 2월까지는 대구택시 전체가 터치패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택시 스마트결제시스템이 택시 산업과 혁신의 새로운 표준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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