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인 오는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돼 은행 문을 오후 3시 30분에 닫는다.
9일 금융노사는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기로 합의했다.
단축기간은 7월 12일 월요일부터 7월 23일 금요일까지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로 1시간 단축된다.
시행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다.
단 비수도권 지역도 3단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지역별로 동일하게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권도 만약 3단계 이상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이어진다면 단축기간을 연장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12일부터 2주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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