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5,344명(해외유입 10,4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1명 늘어 이틀 연속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시행하기로 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4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224건(확진자 28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16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5,4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1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75명으로 총 152,498명(92.2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0,8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6명(치명률 1.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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