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의 자회사 디자인웍스가 e스포츠 프로게이머를 위한 최첨단 의자 콘셉트 디자인 '라이벌 릭'을 선보였다.
라이벌 릭은 미래형 의자로 설계돼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홀거 디자인웍스 사장은 "이 게임용 의자는 우주선이나 포뮬러원의 운전석 시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으며 보통 사람들이 기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몸상태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벌 릭이 게이머의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 게이밍 의자는 최첨단 센서와 모터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자세를 찾아 준다.
또한 마이크로 환경 제어 시스템을 통해 의자 각 부분의 센서가 사용자의 몸 상태를 모니터링해 덥거나 추운 경우 해당 부분의 쿨링팬을 조작하거나 히터를 틀어 최적의 기온을 유지해준다.
라이벌 릭은 휴식 모드와 부스트 모드, 마사지 모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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