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성에너지(주)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초복을 앞둔 8일 적십자 대구지사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하는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든든 삼계탕 나눔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및 적십자 대구지사의 사원들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명이 함께 동참해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요리, 김치와 식혜를 함께 포장한 후 직접 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 될 텐데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여 더위와 코로나 둘 다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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