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강하늘 소속사 대표, 故장자연 前소속사 대표에 피소 "음해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배우 강하늘의 소속사 대표가 故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에게 피소당한데 대해 "음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 강하늘의 소속사 대표가 故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에게 피소당한데 대해 "음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호 대표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부터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5월 열린 김O승 대표의 허위증언 혐의에 관한 재판에서도 출석요청에 증인으로 참석하여 처음 조사를 받았을 당시와 같은 취지의 증언을 했다"라고 했다.

김 대표는 "그 동안 수사에 성실히 협조한 것에 대해 저는 있는 그대로 기억에 의존하여 진술하였음에도 저를 음해하는 내용으로 기사화하고 부당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하여 향후 민사와 형사적인 수단을 총동원하여 법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저는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어떠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부당한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족분들께 제2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저는 추호도 거짓없이 제가 기억하는 바를 일관되게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화배우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대표 김태O와 탤런트 윤지오(본명 윤애영)를 상대로 각각 5억원 총 1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하늘 소속사 대표, 故장자연 前소속사 대표에 피소 "음해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