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싸가지 없는 X…XX 찢어버릴라" 쌍욕한 텔레마케터 '논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 텔레마케터가 통신사 고객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 캡처]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통신사 텔레마케터에게 심한 욕설을 들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녹취록과 함께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는 통신사 고객지원서비스 직원이라고 추정되는 남성 텔레마케터가 이용자에게 욕설을 퍼붓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피해자의 지인이라고 자신을 밝힌 작성자 A씨는 "내가 아는 분 중에 어린이집 선생님 계시는데 바쁠 때 전화가 왔다"라며 "선생님은 어차피 광고일 것 같고 바쁘기도 하니까 첫 번째 통화는 바로 끊어버렸는데 다시 전화 와서 저렇게 말했다"라고 며 통화 녹음 파일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파일에는 텔레마케터 B씨가 "SKT를 사용하셔서 연락드린 건데 왜 자꾸 끊냐"라며 바빠서 끊으려는 피해자를 향해 욕설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모 통신사를 이용중이냐며 같은 내용을 반복하던 B씨는 갑자기 "아 XX 싸XX 없네 X같은 X이 XX X이 XX를 찢어버릴라니"라며 성적인 폭언을 퍼부었다.

A씨는 "피해자가 SK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저 사람이랑 연결 안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끊었다"며 "경찰 신고만이 답이냐. 좋은 생각 있는 회원들은 알려 달라"라고 했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에서 파장을 일으키자 논란에 휘말린 모 통신사는 "확인 결과 자사 직원이 아니다"라며 "일반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싸가지 없는 X…XX 찢어버릴라" 쌍욕한 텔레마케터 '논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