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 '스텝 포워드(Step 4ward)의 상세 정보를 30일 공개했다.
스텝 포워드는 리니지M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오는 7월 7일부터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7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콘텐츠 정보도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 '사신', 신규 영지 '엘모어', 신 서버 '그림리퍼', TJ 쿠폰과 새로운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신은 '학살'과 '선고'를 콘셉트로 한 4종의 주요 스킬을 사용한다. ▲대상의 움직임을 막고 주변 캐릭터와의 충돌을 무시해 돌진하는 '사이드 그랩' ▲대상을 기절시키고 확률적으로 사신이 소환돼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 '데스 스턴' ▲일정 범위 안에서 체력이 낮은 적을 감지해 자동으로 타겟을 지정하고 공격하는 '익스큐션' ▲넓은 범위에 있는 최대 5인의 NPC를 공격하는 '제노사이드' 등이다.
신규 영지 엘모어에는 '듀페리온', '욥니르', '그라디움' 등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영지 내 지역별 상세 스토리와 특징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신 서버 그림리퍼는 일부 콘텐츠(레벨, 변신 및 마법인형, 상점 장비 등)가 제한돼 열린다. 이용자는 게임 내 재화(아데나)로 상점 장비 4종(빛나는 견갑 상자, 빛나는 티셔츠 상자, 스냅퍼의 반지 상자, 룸티스의 귀걸이 상자)을 각각 1일 1회 구매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5종(변신·인형 합성 재도전, 일반 장비 복구,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룬 복구,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항아리)의 TJ 쿠폰을 지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TJ 쿠폰 추가 제공을 암시하는 이미지도 공개했다. '경험치 합산권' 등으로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7월 2일 오후 8시 4주년 특집 기념 방송 '수상한 개발실' 2부를 선보일 에정이다. 신규 클래스 사신과 신규 영지 엘모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고 추리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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