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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여중생 2명 투신, 1명 숨지고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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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여중생 2명이 동반 투신했다.  [사진=뉴시스]
경남 김해에서 여중생 2명이 동반 투신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경남 김해에서 여중생 2명이 동반 투신했다.

29일 경남도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21일 김해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1학년생 2명이 아파트 아래로 함께 뛰어내렸다.

소방당국이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두 학생은 같은 반 친구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투신 이유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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