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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방송시장 사용료 갈등, 상생·협력 정신으로 해법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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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진흥포럼' 참석

 [사진=과기정통부]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3차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진흥포럼'에 참석해 최근 대두된 방송미디어 시장 재원구조 변화와 이에따른 갈등에 대해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함께 해법을 찾아나가자"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이 '제3차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진흥포럼'에 참석해 포럼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방송업계 주요협회 대표 등 포럼 운영위원회와 첫 상견례를 가졌다고 29일 발표했다.

포럼은 급변하는 국내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플랫폼과 콘텐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최근 유료방송업계의 현안으로 대두된 방송미디어 시장의 재원구조 변화를 진단하고 산업 생태계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전 세계적인 디지털 대전환 기조 속에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구조가 급격히 재편되는 가운데, 시대와 부합하지 않은 낡은 제도를 과감히 개편하고, 국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7월 중 유료방송 시장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단기에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부합하는 '중장기 방송미디어 법제정비 방안' 마련, 국내 미디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수립한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 등 국내 미디어산업 지원 정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 장관은 "시장구조 개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나,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함께 해법을 찾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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