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지현 변호사(45·사법연수원 32기)를 부대변인에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윤석열 캠프의 이상록 대변인은 22일 기자들에게 "오늘부터 최 변호사가 임시 부대변인을 맡아 저와 함께 활동한다"고 전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이 대변인으로 2인 공보라인을 구성했다. 하지만 이 전 논설위원이 지난 20일 사퇴하면서 이 대변인이 공보를 도맡게 됐다. 하지만 이틀 만에 최 부대변인을 선임하면서 대변인단을 보강했다.
최 부대변인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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