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센트렬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센트럴병원은 부산시 북구에 있는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 24시간 외상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관철·척추·내과 중점 진료병원이다.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트렬병원으로부터 올 시즌 퓨처스(2군)팀 홈 경기 무상의료지원 및 선수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일권 센트럴병원장과 래리 서튼 롯데 감독, 선수단 을 대표해 주장 전준우가 참석했다.
정 병원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팀인 롯데 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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