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공식 캐릭터이자 마스코트인 '누리'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롯데 구단은 "롯데자이언츠 누리와 친구들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자이언츠 누리와 친구들'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루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루기티콘'에 이은 구단 두 번째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다.
팀 공식 마스코트인 누리와 함께 '아라'와 '피니'까지 등장하는 이모티콘으로 모두 24종으로 구성됐다. 구단은 "일상생활 및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모티콘에는 각종 유행어, 응원문구, 사투리 등이 함께 포함됐고 이모티콘 별 움직임까지 구현됐다. 구단은 "친숙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여러 세대가 즐겨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롯데자이언츠 누리와 친구들'은 카카오 이모티콘샵 검색 창에서 '누리' 또는 '롯데 자이언츠'를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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