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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선도…조만간 한국 지사장 임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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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삼성, SK텔레콤, 라인 파이낸셜 등 국내 기업들 활용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글로벌 2000대 기업들은 모두 의도하건 하지 않았건 이미 멀티클라우드를 도입·활용하고 있다. 아마존, MS, 구글 등 각자가 장단점이 있기에 규모가 있는 기업은 2곳 이상을 선택하는 멀티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 하시코프 제품은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동화할 수 있는 코드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Code) 접근방식의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제공한다"

데이브 맥재닛(Dave McJannet) 하시코프 CEO [사진=하시코프]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하시코프의 데이브 맥재닛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시코프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인프라 자동화 솔루션 분야 기업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인프라를 프로비저닝하고 안전하게 연결·실행할 수 있는 표준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프로비저닝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시스템 자원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는 것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전용 인프라 기반의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멀티 클라우드는 궁극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제공 프로세스를 단축시켜 비용·시간을 절감해주고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높인다.

앞으로 기업들은 언제든지 모든 디지털 인프라를 채택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이를 위해 완전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데이브 맥재닛 CEO는 "하시코프는 프로비저닝, 보안, 연결, 실행 등 모든 레이어에서 단일 제어 플레인을 사용해 중앙에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멀티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개발 팀은 운영, 보안 및 네트워킹 팀과 협업해 각기 다른 플랫폼에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정한 데브옵스(DevOps)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시코프는 프로비저닝, 보안, 연결, 실행 등 모든 레이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제품이 멀티클라우드 프로비저닝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테라폼'이다. 다음으로 최신 멀티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볼트'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 클라우드 네트워킹 자동화를 위한 토대를 제공하는 '컨설',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에 따라 컨테이너 및 비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관리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터인 '노마드'를 제공하고 있다.

하시코프 클라우드 운영 모델 [사진=하시코프]

◆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활발…조만간 한국 지사장 임명

국내에서는 디지털 혁신속도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더울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 다변화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자일 개발 방식, 컨테이너형 서비스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등을 통해 개발주기를 단축하고, 서비스를 다각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하시코프는 국내 기업들의 이러한 디지털 혁신 노력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삼성, SK텔레콤, 라인 파이낸셜 등 다양한 고객들이 하시코프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초기에 진입한 인터넷·전자상거래, 클라우드 네이티브·통신 기업들에 이어 최근에는 제조 및 금융 분야와 공공부문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IaC 솔루션인 테라폼과 보안 솔루션인 볼트 제품이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다. 특히 테라폼은 부분 사용에서 기업 전반의 운영 모델로 확대되고 있으며, 볼트는 시크릿 관리를 위해 일부 적용 사례에 사용되다가 현재는 기업 전반의 보안 도구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시코프는 조만한 한국 지사장을 임명하고 국내에 특화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략적 리셀러 파트너로 BSG파트너스, 클루커스, 메가존클라우드, 신세계 I&C 등이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AWS, MS, 구글, 네이버클라우드 등이다. 앞으로 기존 고객과의 관계 강화는 물론 신규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데이브 맥재닛 CEO는 "한국 시장에서 핵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한국 팀과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현지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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