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경찰청 총경이 직위해제됐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여청과장 A총경이 지난 11일 직위해제됐다.
A총경 후임으로 경찰청 수사구조 개혁단 김두성 총경이 부임했다.
경찰은 A총경이 수년에 걸쳐 부산 지역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을 발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A총경 관련 제보를 받아 감찰을 실시한 경찰청의 수사 의뢰에 따라 지난 2일 뇌물수수 혐의로 A총경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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