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에스엠, 5월 음반 판매량 시장 점유율 55% 차지-현대차증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현대차증권은 14일 5월 케이팝(K-POP) 판매량 중 에스엠이 시장점유율 55%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카카오는 3개월 연속 음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5월 K-POP 음반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517만장을 기록하며 2분기 두 달간 1천88만장을 기록하며 전분기 주춤했던 성장률을 단 번에 끌어올렸다"고 했다.

이어 "기획사별로는 에스엠 286만장, 하이브 112만장 등 양사가 합산 399만장으로 시장의 77%를 견인했다"며 "에스엠은 NCT의 신보 200만장을 포함해 총 253만장을 판매하며 원맨쇼를 펼쳤고, 하이브는 TXT가 5월에만 72만장을 판매하며 탑티어 궤도에 빠르게 진입한 가운데 BTS가 21만장을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6월 K-POP 음반판매량을 650만장으로 예상하며, 2분기 판매량이 작년 4분기 기록한 역대 최고치(1천707만장)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1천739만장으로 예상한다"며 "EXO, 세븐틴, 트와이스 등 1군 아티스트들이 대거 국내 컴백하는 점과 BTS의 일본 베스트앨범이 발매되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사별로는 하이브 267만장, 에스엠 148만장, JYP 110만장 등으로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음원시장은 이 달을 포함해 3개월째 카카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데, 아이유를 주력으로 5월에도 음원시장 점유율은 11%로 CJ ENM을 1%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에스엠, 5월 음반 판매량 시장 점유율 55% 차지-현대차증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