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 옛 시장 관사가 시민 소통·교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관사를 경주국제문화교류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1년 9개월 동안 총 125건의 행사가 열려 입장객만 3천명 가까이 방문했다.

작은 결혼식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면서 실내공간 뿐 아니라 야외정원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1시간당 1만원의 저렴한 대관료도 시민들이 이곳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다.
올해는 총 29건으로 월 평균 5.8건의 행사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들에게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경주시민을 위한 사랑방 좌담회, 소상공인협동조합 창업교육, 청년창업 간담회, 결혼이주여성 SNS홍보단 발대식, 부울경 재활의학과 전공의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심지어 학부모들을 위한 영어모임도 열리면서, 이곳이 과거 자치단체장의 관사였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변신에 성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편하고 쉽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사 개방의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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