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시는 타입 브랜드 전체 리뉴얼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풀무원다논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가 마시는 타입 제품의 전체 라인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액티비아'는 현재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개국에서 매년 90억 컵씩 판매되고 있는 인기 발효유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효유 부문 최초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액티비아의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 중에서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마시는 타입 전체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시는 타입 액티비아는 '액티비아 베이스(BASE)', '액티비아 업(UP)', '액티비아 화이트(WHITE)', 그리고 '액티비아 더블액션(DOUBLE ACTION)'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액티비아 베이스'에는 다논 독점 공급의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프리바이오틱스와 아연 성분도 추가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생장을 촉진하거나 활성화시키는 성분이다. 아연은 신체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또한 기존의 다섯 가지 맛 이외에 씹을 수 있는 과육이 들어간 알로에 맛이 추가되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맛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먹는 즐거움도 더했다.

편의점 전용 제품인 '액티비아 업'은 지방이 0%다. 새로운 패키지로 변경된 액티비아 업은 21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공되어 마시는 요거트를 부족함 없이 즐기고자 하는 편의점 구매 고객에게 제격이다.

담백한 맛이 특징인 '액티비아 화이트'와 기존 액티비아 제품 대비 더 많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일러 푸룬이 함유된 액티비아 더블액션도 새로 리뉴얼 된다. 특히 더블액션은 프리바이오틱스 3종(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치커리식이섬유)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연 성분이 추가되어 제품력이 강화됐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력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향후 떠먹는 타입의 액티비아 리뉴얼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