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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상장 예비심사청구 승인…"연내 코스닥 입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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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플래티어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및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핵심경쟁력은 ▲독보적 플랫폼 기술력을 통한 성공 레퍼런스 구축 ▲이커머스, 마테크, 디지털 전환의 전문가 그룹 기술 노하우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회사는 주력 사업인 이커머스 플랫폼 솔루션, 마테크 솔루션, 데브옵스/협업 플랫폼 솔루션 영역의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기반으로 실적을 꾸준히 견인하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예비심사 청구 승인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데브옵스 플랫폼 솔루션은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을 통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을 통해 최적의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협업 플랫폼 솔루션은 기업 구성원 및 조직의 협업을 위한 기능과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

플래티어의 데브옵스 플랫폼과 협업 플랫폼 솔루션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다수의 국내기업들에 적용되어, 이미 기술적 역량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회사는 ▲현대, 롯데, 신세계 등 약 170개 이커머스 사이트 구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약 600개사 대상 디지털 전환 통합 플랫폼 구축 ▲AI 개인화 솔루션 그루비를 약 130개사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플래티어는 '헤드리스 커머스'를 구현한 '그루비 AI 커머스 4.0(가제)'를 6월말 출시를 목표로 베타버전 개발에 한창이다. '헤드리스 커머스'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하여 여러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커머스 기술이다. 플래티어는 이번 '그루비 AI 커머스 4.0' 솔루션의 베타버전 출시를 통해, D2C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중∙대형 기업 고객사를 유치해 매출 볼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D2C(Direct to Consumer)는 제조사가 유통 단계 없이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하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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