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예스티가 78억원 상당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해지했단 소식에 약세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예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2.54%(350원) 빠진 1만3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스티는 중국 장시 인핀테크 옵토일렉트로닉스(Jiangxi Infintech Optoelectronics CO.,Ltd.)와 체결했던 77억6천7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판매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이 계약 규모는 예스티 최근 매출액의 5.1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계약 위반에 따른 계약 해지로, 회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지원회에 계약위반에 따른 중재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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