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메리츠증권은 28일 OCI에 대해 올해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강세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6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그린에너지 주도로 에너지 정책이 귀결되고 있다"며 "태양광 소재에서는 폴리실리콘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전방 태양고아 설치수요와 중국산 폴리실리콘 사용 규제 우려 등으로 중국 외 지역 폴리실리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형적인 공급과잉 제품으로 간주되던 폴리실리콘은 지난 2년간 의미있는 신증설이 미미했고, 향후 증설을 발표한 기업들 도한 현실성은 비관적이어서 타이트한 수급 여건이 마련됐다"며 "5월 현재 거래 중인 폴리실리콘 가격은 OCI의 생산 손익분기점(BEP)를 대폭 상회하며 이는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천424억원으로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다"며 "폴리실리콘 등 태양광 소재 가격 급등 장기화를 태양광 경쟁력 측면에서 마냥 긍정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폴리실리콘 강세에 따른 OCI의 이익 레버리지를 감안하면 현 시점은 '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석탄 유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를 제한한다는 보도 이후 투자심리가 훼손됐지만 이익체력과는 무관하다"며 "OCI는 콜타르를 재활용하며 우드팰릿 혼용으로 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석탄발전 비중은 5% 미만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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