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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존슨콘트롤즈, AI로 소방산업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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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기반 융복합사업으로 소방·안전 분야 디지털혁신 본격화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왼쪽)과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존슨콘트롤즈코리아와 손잡고 소방·안전 분야 디지털혁신(DX)사업을 본격화 한다.

KT(대표 구현모)는 존슨콘트롤즈코리아(대표 하운식)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융복합사업을 통해 소방산업 디지털혁신을 추진한다고 27일 발표했다.

KT와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소방분야 지능화 및 디지털화 ▲건물통합안전관리 ▲양사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융복합 기술 사업 협력 ▲AI기반 소방안전 플랫폼 개발 ▲비화재보(화재가 아닌 상황에서 경보가 울리는 것)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한다.

앞서 KT는 소방·안전 분야 DX를 위해 지능형 화재예방서비스 '세이프메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세이프메이트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불꽃, 연기, 온도 등 4가지 요인으로 화재발생을 24시간 감지한다. 아울러 소방청 서버와 연동해 위성항법장치(GPS)를 화재 발생장소까지 최적 경로를 인근 소방서에 전달해 빠른 출동을 돕는다.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빌딩을 위한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인 '오픈블루'를 바탕으로 빌딩 제품과 서비스에 AI, 머신러닝 등 기술을 결합해왔다.

KT와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이번 협력으로 더딘 소방산업 분야의 디지털혁신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새로운 시장과 사업모델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소방산업 디지털혁신의 '퍼스트무버'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2008년 이후13년간 화재알림시설 구축 및 유지보수 노하우를 쌓는 등 지속적으로 소방∙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며 "KT는 자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이번 협력 기반으로 소방분야의 디지털 전환(DX)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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