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홈케어, 친환경 주방세제 '프릴 시크릿 오브 그린파워' 출시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헨켈홈케어코리아의 주방세제 '프릴'(Pril)이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프릴 시크릿 오브 그린파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성분과 제조방식, 용기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00% 식물 유래 성분 '코코넛 오일'이 주성분인 계면활성제와 99% 이상 생분해되는 세제를 사용해 잔류세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용기는 100%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투명 페트를 사용했다. 생산단계부터 자원순환을 고려해 물에서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라벨을 적용해 재활용을 더욱 쉽게 했다. 프릴은 그린파워 출시를 시작으로 전 제품 패키지에 수분리라벨과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미세플라스틱, 색소, 인산염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함유되지 않고,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 마크도 획득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야채, 과일, 유아 식기에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종 주방세제로 천연 성분 특성상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맨 손으로 설거지 한 후에도 손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 역시 장점이다.

제품은 신선한 알로에베라와 싱그러운 레몬그라스 2종이 각각 750㎖ 용기형과 1ℓ 파우치로 출시됐다.

프릴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필(必)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트렌드 확산과 소비자 인식 변화에 따른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친환경 주방세제"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나가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출시해 국내 친환경 주방세제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