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소속팀 승리에 도움을 줬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과 홈 경기를 가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고 전, 후반 교체 없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선제골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추가골로 울버햄튼에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호이비에르의 추가 골 상황에 관여했다.
손흥민이 보낸 패스를 받은 개러스 베일이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상대 골키퍼에 맞고 나왔다. 이 공을 잡은 호이비에르가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유럽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무난한 평점은 7.1을 줬다. 선제골과 함께 리그 22호 골로 EPL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 케인이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9.1점을 받았다.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한 호이비에르는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9.0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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