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동기 영업적자는 3억3천만원이었다. 1분기 매출액은 213억8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23억3천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러한 실적 상승 요인으로 사업 수익성 개선,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매출 등을 꼽았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소프트웨어·보안·포털·게임 등 기존 사업에서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해 온 금융·커머스 등 AI 기반 사업의 매출 성과가 창출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올 1분기는 지난해 연간 실적 흑자전환에 이어 큰 폭의 매출 성장과 12%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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