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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공모가 2만원 확정…경쟁률 93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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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일반 청약,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은 지난 6~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찬6천~2만원)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시스템]
[진시스템]

이번 수요예측에는 1천70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총 9억주를 신청했다. 단순경쟁률은 934대 1이다. 공모금액은 28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36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대표주관사 관계자는 “신청물량의 98.7%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리며 진시스템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확신을 드러냈다”며 “특히 SMT(증상 기반 다중 진단) 관련 유사질환(호흡기, 소화기 감염병)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진시스템은 공모로 확보된 자금을 생산 설비와 연구개발(R&D) 등 중장기 성장 기반 확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는 “상장 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체진단을 넘어 식품안전검사, 반려동물 진단검사 등 다양한 현장 분자진단 검사 영역으로 사업 다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수요예측 기간 동안 진시스템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투자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진시스템은 오는 13~1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2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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