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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난 지고지순해…삼시세끼 다른 국·찌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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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김수미가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김수미가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김수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김수미가 출연했다. 허영만이 김수미의 실제 모습에 대해 묻자 김수미는 “내가 지고지순하다. 안 그러면 어떻게 우리 남편하고 45년을 사냐. 도망갔지"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남편을 위해 삼시세끼 다른 국과 찌개를 끓인다고 했다.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옛날 가수 정훈희 씨하고 친했는데 남편이 그렇게 저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처음 만나서 영화를 보고 그다음 날부터 2년 동안 전화가 왔다. 2년 동안 버티다 이 사람까지 놓칠 것 같았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살아보니까 좀 많이 안 맞았다. 맞춰지는 데 30년 걸렸다. 이제 좀 대화도 되고 해서 놀아보자 했더니 아프다"라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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