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도 전장 사업(VS사업본부)이 목표대로 하반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는 29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는 1분기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며 "2분기엔 일부 거래선에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원가개선과 공급망 관리로 하반기엔 목표했던대로 흑자 전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올해 수주 잔고를 60조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2021년말 수주잔고는 60조원 수준이 예상된다"며 "각 제품군별로는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전기차 부품과 램프가 나머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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