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투는 신한알파 업그레이드에 사용자의 시각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모호했던 메뉴명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명으로 개선하고, 메뉴 이동 경로를 최소화했다.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복잡한 업무용어도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로 교체했다.
신한알파에는 기본폰트 대비 120% 확대된 큰글씨 모드, 간편한 주문화면 ‘이지모드’, 주식에 쇼핑을 접목시킨 ‘알파카트’, MTS 사용법을 비롯한 주식과 금융상품의 기본 개념부터 가입프로세스까지 사용자들의 MTS사용성과 투자를 돕기 위한 ‘알파가이드’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금투는 신한알파 MTS를 이용하는 고객이 프라이빗뱅커(PB)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인공지능(AI)의 추천을 받은 PB에게 비대면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의 성별, 나이, 주소 등 기본정보와 자산, 거래 정보 등을 AI가 분석해 전국 영업점의 PB들 중 가장 적합한 PB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PB를 선택해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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