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은 술접대 의혹 사건 감찰 대상자 중 계속 감찰을 해오던 검사 1명에 대한 비위 혐의 여부를 확정, 조만간 후속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 전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는 모두 3명으로, 이 중 2명에 대해서는 이미 징계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감찰관실은 이들에 대한 징계 청구를 대검찰청에 요청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지난 2019년 7월 18일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김 전 회장과 변호사 A씨로부터 53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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