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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처럼…여성판 n번방 범인 얼굴·실명 공개하라"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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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처럼 남성판 n번방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처럼 남성판 n번방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판 n번방사건 가해자의 얼굴과 실명공개를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남성 1천여 명 불법촬영, 나체 영상 SNS 유포한 가해자와 공범및 영상 구매자의 강력한 처벌과 가해자와 공범들의 얼굴과 신상공개를 청원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번 n번방 사건의 조주빈및 공범들과 동일한 수준의 처벌이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영상 구매자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26일 현재 11,079명의 동의를 얻었다.

여성판 n번방사건 가해자의 얼굴과 실명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게재됐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여성판 n번방사건 가해자의 얼굴과 실명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게재됐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이와 함께 '제 2의 N번방 사건인 불법촬영 나체 영상 유포 사건 관련자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 신상공개를 요구합니다'라는 청원도 게시됐다.

청원인은 "최근 남성 1천여명의 나체 영상이 직업, 이름과 함께 SNS에 유포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 영상이 해외 음란 사이트에 업로드 되거나, SNS와 온라인 카페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등의 반인륜적인 범죄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음지에서의 성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또한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청원했다. 해당 글은 96,623명의 동의를 얻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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