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쿠팡이 자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오는 26일 오전 12시 30분에 열리는 카라바오컵 결승전 중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의 프로 커리어 첫 우승컵 도전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8천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해 유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랜만에 관중석의 응원과 함성 등 중계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삼성과 LG의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해 모바일 기기와의 크롬캐스트 연결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모바일은 물론 TV 화면으로도 손흥민의 첫 우승을 응원할 수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플레이는 와우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최근 스콜라스틱, 아이스크림, 비상, 다빈치 등 인기 교육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기존 교육 플랫폼에서 유료로 제공하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와우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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