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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고양 지역 커뮤니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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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예준 기자]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5월 고양시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역 커뮤니티와 힘을 합쳤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고양시 맘카페 '일산아지매'와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이명아(사진 왼쪽) 일산아지매 대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해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주식회사]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양지역 내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신규 가맹점 및 소비자 대상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가맹점 및 소비자 모집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조직력이 좋은 고양시는 기대가 큰 지역”이라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우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맘카페와 발맞춰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아 일산아지매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배달특급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며 “우리 모두 함께하는 지역 사회라는 부분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고양시 배달특급 사전 입점 가맹점은 약 2천100개에 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말 서비스 개시 전까지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전 방위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수원=전예준 기자(yj602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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