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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억 들인 해강안 사업 '라벨 갈이' 납품 비리 관련 육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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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부터 충남 계룡대에 위치한 육군본부 사업담당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19년 6월 강원도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발생 후 지난해 219억원을 들여 전국 해안에 감시 장비 215대를 설치하는 해·강안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감시 장비 완제품을 해외에서 들여온 뒤 국산 제품인 것처럼 위장하는 '라벨 갈이' 수법으로 남품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경찰은 해당 감시 장비를 납품한 업체와 납품 사업을 담당한 육군본부 영관급 장교 자택 등 총 8곳을 압수수색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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