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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하지 않은 일 포함돼 있다" 이재영·다영, 학폭 피해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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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배구 선수가 학교폭력 피해자를 고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배구 선수가 학교폭력 피해자를 고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를 고소할 예정이다.

채널A는 5일 “이재영 이다영이 흥국생명 관계자와 만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법적대응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람을 고소하겠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재영 이다영 측은 채널A에 “폭로 내용 중에 맞는 부분이 있지만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다.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련 증거 수집은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잡으려 했지만 피해자와 연락이 끊겨 답답했다고 주장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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