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3명…국내 449명 중 수도권 276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3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만5천752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500명대를 기록하다 6일 만인 이날 4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449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276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49명, 경기 108명, 인천 19명,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전북 16명, 강원 14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경남 11명, 충북 7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울산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0명, 서울 3명, 경기 3명, 인천 3명, 부산 2명, 전남 2명, 경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311명으로 현재까지 9만6천900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58명 늘어난 7천10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천74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