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태양광 발전 투자 사기로 700억 가로챈 50대 긴급체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태양광 발전 시설로 수익을 내주겠다며 800여명에게서 7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은 뒤 허가가 늦어지고 있다는 핑계로 수익금 지급을 미뤄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들로부터 피소돼 조사를 받던 중 지난 1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을 앞두고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태양광 발전 투자 사기로 700억 가로챈 50대 긴급체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