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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 창릉신도시 토지소유자에 LH 직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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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및 국토부, 자체 조사 이어 경찰도 수사 착수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일부 직원들의 고양창릉 신도시 토지매입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LH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창릉신도시 토지 소유자 중 LH 직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사는 창릉신도시 지정 전 LH 직원 2명이 땅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LH는 광명시흥 신도시 논란이 터진 이후 다른 신도시에 대해서도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토지거래전산망에 LH 직원과 국토교통부 직원의 개인정보를 입력해 토지 매매 내역이 있는지 조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직원들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고 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LH 수도권본부 직원 14명과 이들의 가족이 모두 10필지를 100억원 가량에 매입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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